「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명이 기자 기자
서울시 최초의 대규모 한옥마을 특화단지 조성과 북한산을 활용한 북한산 韓문화체험특구 지정을 추진해온 은평구가 그 결실을 맺었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열린 중소기업청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 결과 한옥마을과 북한산성마을 일대가 '은평 북한산 한문화체험 특구'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지역은‘G20 서울정상회의’ 당시 세계종교지도자 사찰음식 시연회가 열리기도 한 천년고찰인 ‘진관사’와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마애여래입상 등 국가지정문화재가 풍부한 ‘삼천사’, 천상병·이외수·중광 세 작가의 작품과 유품이 전시된 ‘셋이서문학관’, ‘전통한옥 홍보관’, 중요민속문화재인 ‘금성당’ 등 한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현재 구는‘은평한옥마을 8경’과 구의 문화유산 및 한옥을 전시·체험할 수 있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북한산관광특화지역인 '북한산성마을'은 서울시 최초 아웃도어 관광축제로 시작한 ‘북한산 페스티벌’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서울시 대표 산악관광 명소로 입지를 굳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국내외 투자유치가 가능해져 1,200억원이 넘는 경제적 수익과 1,300명의 고용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018년까지 ‘은평 한옥마을 마스터플랜 사업’과 '북한산관광특화사업 및 연계협력 사업' 등도 단계별로 추진할 전망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6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