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말과 함께하는 특별한 어린이축제가 마련됐다.
오는 5월 4~5일 이틀동안 경기도 과천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릴 ‘즐거움이 달리는 어린이 승마축제’(이하 어린이 승마축제)가 바로 그 것.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가 국민생활체육회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와 주관한다.
한국마사회 측은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는 물론이고, 렛츠런파크서울 소재지인 과천시와 경기도, 렛츠런파크영천이 들어설 경상북도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극적인 후원의사를 밝혀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승마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 어린이승마축제에는 제주도 등 14개 시도 253명의 선수가 출전해 3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을 치른다. 이밖에 말운동회, 걸그룹 크레용팝이 펼칠 특별공연, 다양한 상설이벤트 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렛츠런파크서울 관계자는 "말과 함께하는 특별한 어린이날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어린이들이 말과 함께 하는 이색경험으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 참관 및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 승마가 활성화되고, 그 동안 생활스포츠로 꾸준히 발전해온 승마가 전국소년체전의 정식 종목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마사회는 올 어린이승마축제 부대행사로 기획된 어린이동요제 '馬 Sing Sing Sing' 과 가족장기자랑 '내가 제일 잘나가’의 1위 입상자에 각기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그 외 ‘말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생대회’는 말과 어린이 승마 축제를 주제로 한 그림을 대상으로 한다. 형식과 그림도구는 제한이 없다. 역시 1등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당선작들은 ‘렛츠런파크 서울’ 내 말 테마 공간에 전시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즐거움이 달리는 어린이 승마축제'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ponyletsrun)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 (02)3142-2060 렛츠런파크 서울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6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