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 포스터해양수산부는 21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한 끼 뚝딱! 수산물 간편 요리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수산물 간편 요리법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국민의 주거형태 및 생활양식의 변화에 맞춰 1∼2인 가구, 독신남녀, 바쁜 직장인 등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수산물 요리법을 발굴하여 보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산물 손질·조리의 번거로움과 비린내 등을 해결하면서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수산물 요리법을 응모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만개의 레시피’ 누리집의 ‘공모전 참여하기’로 들어가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조리의 간편성 독창성 및 참신성 요리법 대상층과 주제와의 부합성 국산 수산물 사용 여부 등이다.
해양수산부는 우수 요리법에 대해 대상 1품목, 최우수상 1품목, 우수상 10품목 등 총 12품목을 각각 선정하여 오는 6월 19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요리법은 일반 국민들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중매체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영상 등을 배포하여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경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간편하고 참신한 수산물 요리법이 발굴되어 가정에서도 쉽게 수산물을 조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수산물 소비도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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