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현대홈쇼핑이 T커머스 사업에 진출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8일부터 ‘현대홈쇼핑 플러스샵(+Shop)’방송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은 가입자 440만 가구를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의 43번에서 송출된다.
두 개의 드라마 채널 사이에 위치해 채널을 돌리다 구매하는 재핑(Zapping) 효과가 발생하면서 주부 고객뿐만 아니라 20~30대의 구매율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플러스샵’을 사회적기업 및 아이디어 상품의 판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품력은 우수하나 판로 확보가 어려운 상품을 판매해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하고 사회적 기업과 중소기업에 판로개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은 또한 TV홈쇼핑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상품을 소량으로 구성, 10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1~2인 가구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은 연내에 추가로 IPTV, 케이블TV 등으로도 플랫폼을 확장해 핀테크 결제서비스도 도입하는 한편 향후 3년내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은 기존 TV홈쇼핑 채널과 달리 홈쇼핑 진입이 어려웠던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기업들을 위해 특화된 채널”이라며 “플러스샵을 통해 발굴된 중소기업 상품들이 TV홈쇼핑의 히트상품으로 성장하는 발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6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