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4'에 후면 16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다. 이는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 카메라 가운데 가장 높은 화소 수다.
LG이노텍이 만든 G4의 카메라 모듈은 현재 디지털일안반사식(DSLR)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후면 1600만 화소 OIS 카메라모듈은 조리개 값이 F1.8로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사양이다.

지난해 출시돼 성능을 인정받았던 LG G3 F2.4 카메라모듈보다 약 80% 더 많은 광량을 받아들인다. DSLR 카메라 렌즈도 조리개값 F1.4~2.8은 매우 밝은 고성능 제품에 속한다. 또한 짧은 시간에 충분한 빛을 받아들임으로써 사진 흔들림을 최소화 한다.
LG이노텍은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 가운데 가장 높은 800만 화소 모듈을 G4에 탑재했다. 최근 '셀피' 촬영 열풍으로 인해 전면 카메라의 해상도가 스마트폰의 주요 구매 요소 중 하나로 떠올랐다. LG이노텍은 고화소 전면 카메라모듈을 개발, G4에 탑재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고품질의 기록물을 남기고 싶은 사용자들의 욕구를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LG전자의 G4에 적용될 카메라모듈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기술의 결정체이자, 혁신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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