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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역세권·중랑 최고 학군’ e편한세상 화랑대' 호평 - 3040 실수요자 몰려…교통·교육여건 만족도 높아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7 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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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화랑대' 모델하우스.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풍을 반영하듯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특히 아이 손을 잡고 방문한 3040 부부들이 눈에 띄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주말 3일간 16000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교통·교육 등 생활환경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상담을 받은 뒤 청약 조건을 되짚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방문객들은 입지조건에 매우 만죽해 했다.

e편한세상 화랑대의 최고 강점은 '입지'. 단지 입구에서 서울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까지 도보로 4분 거리다.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은 도보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 서울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화랑대 모델하우스를 찾은 이들이 청약상담을 받고 있다. /제공=대림산업
 
도로교통망도 좋다. 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와 동일로 등을 이용하기가 수월해 서울 강남권과 도심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좋다는 평가다. 사업지 반경 400미터 이내에 원묵초·원묵중·원묵고·태릉고 등 4개 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원묵중은 특목고 진학률이 높아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학교다.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중랑천·묵동천변 산책길이 단지 인근에 있다. 뒷편으로는 봉화산이 자리잡고 있어 둘레길을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화랑대의 분양가는 3.3145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59주택형이 4200~4500만원이고 84주택형은 47100~51800만원이다.
 
인근 아파트들은 3.313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운스톤태릉아파트 84주택형은 올 1분기 최고 41500만원에 손바뀜을 했다. 호가는 43000만원 수준이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지상 최고 2512개동에 719가구가 들어선다. 조합원몫을 제외하고 2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5917가구 84275가구 967가구다.
 
유니트 내부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눈에 띄었다. 거실·주방·침실 모두 기존보다 3배 더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가 적용된다. 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이 부분에 특히 높은 점수를 줬다.
 
규모가 작지 않은 아파트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지는 것도 강점이다. 단지 중앙부에 대규모 어린이공원과 생태연못·주민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중앙광장과 연계된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경로당·어린이집이 자리한다.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1순위·30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며 계약은 13~15일이다. 입주는 2017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중랑구 묵동 169-12번지(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문의 : 1600-8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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