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경기 여주시는 25일 오후 신륵사 관광지 야외 공연장에서 '도자천년 물결 따라 행복여행!'을 슬로건으로 한 제2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정지현 여주도자기조합이사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과 조병돈 이천시장, 김백길 도자재단이사장, 이완희 도자재단대표이사, 정병국 국회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도자 관련 종사자 및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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