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은 가정의 달 5월 맞이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5월’ 사회공헌행사를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예술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사회공동체 의식 회복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이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연계해 마련됐다.
가야금과 떠나는 음악여행 ‘ready set go’라는 테마로 앙상블 셋 연주팀이 무대에 올라 신명나고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앙상블 셋은 기존 가야금 앙상블과 타악기 편성을 확장하여 베이스와 판소리, 미디어아트에 이르는 음악활동을 하는 전문공연팀이다.
또한, 참석한 어린이를 위해 부처님 오신날 테마에 맞는 연꽃무늬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과 더불어 어린이 기념품을 나누어주는 증정식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할 것이다.
한강문화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주변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주시 단현동에 위치한 한강문화관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함께 하며, 문화교육·체험이 가능한 지역문화예술교육 복합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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