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의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투자한도를 현행 40%에서 70%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미래에셋 센터원빌딩에서 열린 '사적연금 현장 간담회'에서 "연금 자산운용의 효율성 제고는 저금리 시대를 맞이해 필수적인 과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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