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미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24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러셀 차관보는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가 주관한 '2016년도 회계연도 국무부 예산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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