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명이 기자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한국여성의전화 등 12개 여성관련 단체에서 활동가로 근무하게 될 '청년 젠더활동가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뽑는 이번 인턴십 참여자는 주로 여성포럼 기획·운영 지원과 전국 시각장애인 여성대회 관련 업무보조, 상담센터 지원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아울러 국제개발협력사업 준비, 생태교육 및 축제업무 지원 등 활동을 하게된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다음달 6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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