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은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고용보험가입 의무 및 사회보험 지원 내용을 소규모 사업장에서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용보험 미가입 및 피보험자 미신고 사업장을 집중방문해 지도와 홍보를 병행한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그동안 방송 및 거리캠페인, 온라인 등 대중적 홍보를 비롯해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한 고용보험 가입 및 지원내용 안내와 찾아가는 가입서비스요원의 사업장 직접방문을 통한 홍보를 실시해 왔다.
하지만 소규모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기피 낮은 인식 등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한 달 동안 지도 및 홍보를 실시한 후 5월 달부터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신고 의무를 불이행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근로자의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신고 또는 신고 의무 불이행 사업주 제보 등에 대한 문의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국번없이 1350)로 연락하면 된다. 또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및 사업장 고용ㆍ산재보험 적용 문의는 근로복지공단 고객지원센터(1588-0075)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성희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장은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이 취약한 근로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홍보강화와 현장 중심으로 가입 안내를 철저히 해 더 많은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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