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최근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싱크홀이 발생하는 사건이 빈번해지자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새누리당과 정부가 22일 지반침하(싱크홀)과 관련한 이른바 '싱크홀 특별법'을 제정해 조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당정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싱크홀 안전 대책' 협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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