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올 1분기 시장전망을 상회하는 743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5년 1분기 매출 7조223억원, 영입이익 7439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직전분기 6258억원 대비 19%, 전년동기 943억원보다 689% 증가했다. 2010년 1분기 7894억원 이후 5년만에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7조223억원으로 전분기 8조3419억원보다 16%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5조5880억원보다 26% 증가했다. 역대 1분기 중 최대 기록이다.
당기순이익은 4758억원으로 전분기 3892억원보다 22% 증가했으며, EBITDA는 1조5950억원(EBITDA 이익률 23%)이다.
1분기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41%, 모바일용 패널이 25%, 태블릿 PC 및 노트북 PC용 패널이 17%, 모니터용 패널이 17%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TV제품의 판매호조와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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