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마트 "작은 숲 가꾸고 온실가스 줄여요" - 22일 환경부와 ‘작은 숲 가꾸기 캠페인’ 선포식..점포내 원예대전 행사도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2 09:48:14
기사수정

이마트가 환경부, NGO 단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다.

이마트는 22일 오전 10시30분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환경부, NGO 단체와 함께 ‘작은 숲 가꾸기 캠페인’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이갑수 이마트대표를 비롯해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권병현 미래숲대표, 환경부 연예인 홍보대사, 일반시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마트는 이날 미래숲 NGO단체와 함께 희망나무 1만그루를 기부하며, 이마트 각 점포에서는 환경부와 함께하는 원예대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작은 숲 가꾸기’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민들 모두가 각 가정에 식물을 키워 탄소를 줄여나가자는 캠페인으로, 작지만 쉽고 간단한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다함께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마트 이갑수 대표는 “지구의 날을 맞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을 널리 알리고자 환경부와 함께 이번 ‘작은 숲 가꾸기’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등 녹색경영에 앞장설 것이다” 고 밝혔다.
 
원예대전은 4/28일까지 이마트 전 점에서 진행되며 쌈야채 상추를 990원에, 블루베리, 허브식물을 각각 1만3000원, 7900원에 선보인다.
또 원예대전 상품마다 환경부와 함께하는 문구 및 이미지를 사용해 작은 숲 가꾸기 캠페인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6560
  • 기사등록 2015-04-22 09:48:14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3. 미아동 345-1 일대, 25층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는 23일, 수십 년간 개발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통해 해당 지역은 북한산 경관을 살린 조망과 녹지축을 기반으로, 25층 내외의 아파트 1,2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이번 개발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변과의 조화...
  4. “경기도 접경지, 버려진 집을 핫플로! 재탄생(Reborn)”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
  5. 공장 보유 중소·중견기업 중 19.5%만 스마트공장 도입…대부분 기초단계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28일 「제1차 스마트제조혁신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2023년 7월)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중소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파악했다.실태조사 결과, 공장을 보유한 중소·중견 제조기업 163,273개사 중 스마트공장을...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