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LG유플러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Paynow)가 22일부터 기업은행 계좌이체 결제를 제공한다.
페이나우 이용자들은 우리, 국민, NH농협뿐 아니라 기업은행의 출금계좌를 결제 수단으로 미리 등록해두면, 10만여개의 온라인과 모바일 가맹점에서 계좌번호 입력 없이 자체 로그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계좌이체 결제가 가능하다.

기존 계좌이체나 가상계좌를 통한 결제는 소액 결제를 할 때도 공인인증서는 물론 보안카드까지 필요했다. 페이나우에서는 이같은 과정을 없앴다.
특히 기업은행 추가로 총 4개 은행의 계좌이체 결제를 제공해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은행을 결제수단으로 확보했다.
LG유플러스는 "신용카드에 편향된 타 간편결제 서비스와 달리 페이나우는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모두 제공한다"며 "이번 기업은행 계좌이체 서비스 오픈에 이어 타 은행과도 제휴를 통해 결제 수단을 추가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나우는 신한, KB국민, NH농협, BC, 삼성, 하나, 현대카드 등 7개 카드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통 3사 휴대폰 결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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