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허주일 지음·부키·1만8000원
엔지니어 출신도 아니고 공대를 나온 것도 아닌, 평범한 아저씨가 3년간 100건의 특허를 직접 출원하며 '특허의 달인'이 됐다. 이 책엔 저자가 맨땅에 헤딩하면서 온몸으로 배운 특허 실전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이 책은 일상의 작은 아이디어를 특허로 만드는 발상법, 특허 명세서 항목별 작성 요령과 도면 그리는 법, 초보자도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인터넷 전자출원 단계별 가이드, 창업·기술이전·라이선싱 등 특허 수익화 방법을 알리고 있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주요 팁과 각종 지원정책 정보, 특허를 직접 출원해 돈을 벌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애플 아이폰, 한경희 스팀청소기, 휴롬 원액기, 지마켓 등 널리 알려진 기업의 특허를 예로 들어 각각의 특허에서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는지도 생생히 보여준다.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면 당신도 특허 달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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