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속에 파죽지세로 올라 2140선에 바짝 다가섰다. 내용을 들여다보니 외국인이 상승의 주역이 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글로벌 랠리에서 소외된 코스피의 가격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돌발변수가 없는 한 지수가 추가 상승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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