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11년만에 컴백한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15일 0시 공개된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는 공개 직후 6개의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11년간의 공백기를 무색하게 했다.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는 펑키하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 신나는 드럼 비트 등의 최신사운드와 90년대 감성이 어우러진 곡이다. 작사에는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지누션이, 작곡에는 타블로와 피케이프랙탈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K팝스타3'을 통해 YG에 합류한 장한나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어우러져 선배들의 컴백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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