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서초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초구장애인 ‘건강의 날’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의 고혈압 및 당뇨의 유병률은 42.4%로 비장애인의 26.1%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장애인보다 고혈압 1.8배, 당뇨 1.14배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장애인의 만성질환 위험은 비장애인에 비해 높은 반면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은 59.2%로 비장애인 66.4%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2010년부터 장애인 건강의 날 행사를 운영함으로서 의료적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에게 양·한방 진료, 건강검진 및 상담을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검진과 다양한 분야별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발견된 질환자는 지역사회 병원을 통해 조기에 치료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 보건소 마음건강팀(2155-83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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