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서울시가 1월 18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아파트지구 내 반포현대아파트(1주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지정을 조건부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반포현대아파트는 9호선 사평역에 인접한 소규모 단지로서 임대주택 16세대를 포함해 총 107세대 용적률 299.98% 이하 최고층수 20층 이하 규모로 정비계획이 수립되었으며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조건부 가결되었다.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아파트개발기본계획 변경(건폐율 및 대지내 녹지비율 완화),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어린이공원(고무래공원) 연계배치 계획, 대상지 동측 8m 도로변 보행공간 추가 조성 등으로 단지 내 커뮤니케이션 향상과 보행환경을 개선하였다.
서울시는 향후 반포동 현대아파트는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어 재건축될 예정이며 고속터미널,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단지로 빠른 기간 내 재건축사업이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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