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재취업을 확대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강서캠퍼스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서부여성발전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통조리를 접목한 전문조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3일 오전 9시 교내 본관 대강당에서 입교식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조리사 경력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이나 조리에 관심이 많은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식, 중식, 퓨전요리 등 다양한 전통요리를 전문적으로 실습한다.
교육기간은 4월 13일부터 7월 2일까지로 교육내용은 조리과학, 공중보건, 식품영양학, 전통조리실습, 한식조리실습, 중식조리실습, 취업대비 및 직무소양 교육 등 이다. 또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100% 취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도 실시한다.
이인배 학장은 "여성 인력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현실에 맞는 능력으로 키워내 성공적인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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