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패션 부문 차별화에 나섰다.
위메프는 롯데백화점과 단독 제휴를 맺고 백화점 입점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위메프는 시슬리, 코인코즈, 샤틴, 에블린, 지오다노 등 의류 브랜드와 소노비, 란체티 등 잡화 브랜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 알레르망 차렵이불, 빌레로이앤보흐 접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도 새로 선보인다.
위메프는 이번 롯데백화점관 오픈과 함께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위메프 패션 담당 MD(상품기획자)는 “백화점 매니저가 직접 선정하고 코디한 베스트 아이템을 휴대폰으로 찍어 고객에게 선보임으로써 마치 고객이 백화점에서 직접 쇼핑하는 듯한 편리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롯데백화점관 그랜드 오픈 이벤트로 내달 1일까지 10% 추가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브랜드의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김지훈 위메프 패션총괄사업부장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고자 롯데백화점과 독점 제휴를 맺고 롯데백화점관을 오픈했다”며 “앞으로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는 모든 서비스 형태를 롯데백화점과 브랜드 본사와 공동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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