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청년실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가 청년층 대상 맞춤형 취업멘토링 실시를 통해취업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매월 2, 4주차 수요일(오후 4시~6시)에‘청년드림 마포캠프’ 에서 청년 개개인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11월,관내에 있는 ㈜효성과의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출발했다. ㈜효성의 인사관리팀 직원들이 20~30대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사람당 30분씩 개별적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준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고 기업직무 및 직장문화를 소개해 준다.
구청 3층에서 운영하고 있는‘청년드림 마포캠프’ 는 멘토링 후에도 구직중인 청년들에게는 마포구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직업상담사의 직업교육, 박람회, 인턴모집 안내 및 취업처 알선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2014년말까지 67명의 멘토링 참여자 중 2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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