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명이 기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은 지날 9일 강북삼성병원과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사업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은평구와 강북삼성병원은 ‣건강증진과 관련한 분야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건강증진 행사 협력과 공동캠페인 실시, ‣의료인 등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건강증진 강좌 개최,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수준 파악을 위한 검진사업과 건강상담실 운영을 비롯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를 위한 시범사업 실시로 건강관리 표준모델 개발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병원차원의 내실 있는 사회공헌사업 추진이 가능해 졌다"면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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