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원금양 기자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이 오는 13일부터 6월까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에 대한 도로전광표지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자동차전용도로의 도로정보를 표시하는 도로전광표지(VMS) 178개소를 점검해 겨울동안 쌓인 먼지와 매연 등을 청소하고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을 실시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노들길,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 고속도로 등 8개 노선이다.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1개 차로를 부분통제해 실시된다. 도로별 부분통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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