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역내 대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능력 향상을 이끌기 위한 평생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구는 이달중으로 관내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 총신대학교, 고려직업전문학교 등에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100세 건강교실, 창작사진 아카데미(중앙대)▲가족과 함께하는 클래식여행, 전자회계교육과정(숭실대) ▲행복찾기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내면아이 치유프로그램(총신대) ▲제빵기능사자격증 과정,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고려직업전문학교)▲인문학 특강(중앙대,숭실대,총신대) 등이다.
올해는 기존의 직업교육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건강강좌와 클래식 음악감상을 비롯해 인문학 특강을 3개 대학에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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