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명이 기자 기자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2015년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사업’에 성동구가 선정됐다.
성동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서울시로부터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인 서울숲 일대는 최근 사회적 기업가와 청년 창업자들이 하나 둘씩 모여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활기를 찾고 있는 곳이다.
구는 보도와 차도 정비, 미끄럼방지 포장, 보도시설물 설치와 정비 등으로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주력하겠다"면서 "보행자를 위한 편리성, 안전성, 쾌적성, 이동성을 모두 갖춘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5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