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양천구는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2단계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은 에너지 사용증가에 따른 전력 수급난 해소, 온실가스 감축 등 시민과 함께 깨끗한 에너지를 생산, 절약,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 정책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이 직접 자전거 페달을 돌려 선풍기를 작동시키는 ‘태양광 자전거 페달 돌리기’ 및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의 에너지 체험교육이 펼쳐졌다.
또 깨끗하고 청정한 친환경자원을 활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시제품을 전시를 통해 에너지 생산과 절약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단독주택 옥상과 공동주택의 베란다에 설치가 가능하며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에 한해 구에서 최대 63만원까지 무상지원하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큰 비용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고 에너지 생산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도 기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CO₂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는 최근 들어 잦아지는 기상이변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2020년까지 1천 만톤의 CO₂를 줄인다’는 캠페인으로써 에코마일리지 신청, 승용차 요일제 신청 등 생활 속에서 주민의 실천운동을 통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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