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인문의역학 연구소인 감이당 연구원인 고미숙 고전평론가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몸과 인문학-삶의 주인으로 사는 것’을 주제로 몸이 남들에게 과시하는 스펙이 되어버린 현실을 지적하고, 현대인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병들어 가고 있는 몸과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동양철학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직원들의 인식변화 및 시야 확대 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아침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트렌드 코리아 2015’ 공동저자인 서울대 소비자학과 전미영 연구교수가 ‘2015 경제흐름 및 소비트렌드’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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