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동대문구의회(의장 김명곤)는 오는 10일 부터 4월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최해‘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및 조례안’을 처리한다.
10일 오전 11시 본회의를 갖고 ▲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는 각 위원회별로 ▲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행정기획위원회에 상정된 ▲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안 ▲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조례안을 최종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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