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송파구는 2015년 상반기 민원조정능력 향상 교육을 지난 3일 실시했다.
그 동안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민원이 야기되는 부서를 기피하는 현상이 많았다. 이는 사회가 복잡ㆍ다양해짐에 따라 복합적이거나 다수인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당자사의 이익을 위해 무조건적 일방 주장을 펴는 민원인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직원들의 민원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무 스트레스 관리법 등의 교육을 통해 구정 기조인 ‘소통과 어울림을 통한 감성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구는 민원서비스 분야 전문가(박원영)를 강사로 초빙해, 민원부서(동)에 근무하는 신규 및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정노동의 개념 및 이해, 강성 민원인 응대 기법, 민원공무원의 권리보장 직무스트레스 관리, 민원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민원해결 능력 향상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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