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진병주 기자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에 공급하는 '아현역 푸르지오' 모델하우스가 10일 오픈된다. 북아현 뉴타운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에서는 처음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는 단지다.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이 이파트는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총 940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34㎡ 25가구 △44㎡ 3가구 △49㎡ 1가구 △53㎡ 1가구 △59㎡ 8가구 △84㎡ 188가구 △109㎡ 89가구 등 31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북아현 뉴타운에는 아파트 1만1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인데 남쪽 아현뉴타운 1만3000여 가구를 더하면 아현역 주변에는 2만4000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북아현 1-2구역은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입주는 올해 11월 예정됐다.
기존 구도심을 재개발하는 단지인 만큼 주변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신촌과 이화여대 상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했다. 인근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북성초와 한성중·고교는 물론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대학이 단지와 인접했다.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5호선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여서 시청 및 여의도, 강남 등 업무 밀집지역으로 진·출입하기가 편하다.
분양가는 3.3㎡ 평군 2000만원 초반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북아현동 176-19)에서 문을 연다. 문의:180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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