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명이 기자 기자

TV 요리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고 국이나 탕, 찌개는 물론 나물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액상발효 조미료가 인기를 얻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2012년 전체 조미료 시장에서 5.2% 규모에 불과했던 액상발효 조미료가 1년만에 9.6%까지 성장했고 지난해에는 16.1% 까지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 1월부터 3월까지 18.2%의 매출비중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안에 2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형마트에서 액상조미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반면 기존 조미료 판매량은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관련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는 액상발효 조미료가 천연재료와 자연발효기술을 적용해 원물 그대로의 맛을 살리는데 일반 조미료보다 더 효과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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