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광진구가 지역 내 음식점 경쟁력을 높이고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맛집멋집과 모범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2015년 광진구 명품 맛집멋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광진구가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맛과 서비스 등 분야별로 경쟁력 있는 음식점을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는 맛집멋집과 지역 내 모범음식점 영업주에게 최근 외식산업 경향과 창조적인 경영법 등을 강의해 외식업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명품 맛집멋집 아카데미는 구 맛집멋집과 모범음식점 총 169개 업소 중 희망하는 영업주 33명에게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이달부터 4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광진구 맛집멋집 심의위원 4명이 재능기부하고 전남 여수의 유명 맛집‘자산어보’김경수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강의내용은 고객감동을 위한 영업 경쟁력과 차별화된 전략을 중심으로 ▲ 2015년 유통환경의 변화 ▲ 팔려고 하지 말고 열광하여 사게 하자 ▲ 2015 외식 트렌드와 서비스 성공전략 ▲ 외식경영자의 마인드 변화와 고객 트렌드 관리방안 ▲ 고객 존중 10계명 등이 있다.
특히 강의 마지막 날에는 우수 음식점을 방문해 음식 맛부터 판매 전략까지 다양한 부분을 평가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교육을 마치고 나면 지역 내 음식점들이 본인과 손님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갖춘 식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구는 음식문화특화거리를 명소화하고 맛집멋집 발굴 및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누구나 찾고 싶은 맛과 멋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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