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구로구가 오는 5일 제 68회 안양천 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안양천 고척교 옆 A 축구장을 출발해 오금교, 신도림빗물펌프장을 돌아 안양천 제방 벚꽃길을 따라 다시 A 축구장으로 오는 총 4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안양천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시작 전까지 안양천 고척교 옆 A축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코스 완주자들에게는 관내 기업들이 협찬한 LED 42인치 TV, 자전거, 아웃백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CO2 1인 1톤 줄이기 구로의 약속 퍼포먼스, 안양천 자율 정화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녹색장터와 LED 조명 판매 장터,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 안양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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