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지원 기자 기자
배우자 상대로 '교사' 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약 630여개, 150만명에 달하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의 제휴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들을 확보한 가연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교원단체인 한국교총과 업무제휴를 맺음으로써 한국교총의 17만 회원들을 위한 전문적인 성혼 컨설팅과 매칭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가연은 2014년도 ‘국가브랜드대상’,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2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4년 연속) 등 우수한 서비스와 경영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랭키닷컴 결혼정보, 중매분야에서 4년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교총은 17개 시, 도와 186개 시·군·구에 지역단위 조직을 두고 있는 국내 최대의 교원단체로 현재 총 1만 2000여 학교에 분회가 설치돼 있다.
가연 측은 4월 ‘블루밍 모먼트’ 미팅파티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미팅파티를 개최하는 등 교원들과 가연 회원들의 만남이 성혼까지 이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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