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다음카카오가 택시기사와 승객을 모바일로 연결해주는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31일부터 시작한다.
30일 다음카카오는 "31일 카카오택시의 승객용 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우선 안드로이드 앱을 선보이고 애플의 심사가 끝나는대로 iOS 앱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위해 지난 1월 기사용 앱을 출시했으며 이후 서울택시조합과 전국택시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카오택시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당장 카카오택시를 통해 수익성을 추구하기보다는 이용자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라면서 때문에 콜 비용 명목인 수수료는 별도로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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