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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최대 규모의 토마토 할인 행사 -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정상가 대비 10-30% 할인

유인철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24 1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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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200톤 물량의 토마토 할인행사를 가진다.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4월 1일 까지 7일 동안 토마토 1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2개 이상 구매하면 25%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저토마토가 7980원(800g), 대추방울토마토는 8200원(1kg), 찰토마토 6200원(1.5kg), 완숙토마트 1만900원(2KG), 방울토마토 8200원(1.5kg), 컬러대추방울토마토는 8800원(900g)에 판매한다. 흑토마토(1kg), 무지개방울토마토(900g), 달짝이토마토(750g)는 각각 6980원에 선보인다.
 
토마토는 지난해에 비해 낮은 기온으로 출하량이 줄면서 수요까지 감소, 시세가 평균 30% 가까이 하락했다. 이마트는 3월말부터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토마토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 농가들과 사전기획을 통해 특·상등급 상품으로만 역대 최대물량인 200톤을 준비했다.
 
이마트 과일팀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업계 최대규모의 토마토 판매행사로써 품질과 물량에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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