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강서을 진성준 지역위원장이 지난 23일 박원순 시장과 강서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연구 강서구의장, 곽판구 강서구의원, (사)대한아토피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했고 서울시에서는 마곡사업추진단장, 보건기획관 등 관련부서 국ㆍ과장들이 배석했다.
진성준 국회의원은 강서구 마곡 중앙공원 부근에 아토피 및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과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친환경시설인'에코생태학습원' 건립을 제안했다.
이어 노현송 강서구청장도 강서구 발전을 위해 '에코생태학습원' 건립에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아토피제로 서울프로젝트’를 공약사항으로도 발표했던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성준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공항동 군부대 이전, 준공업지역 해제, 교육문제, 생활환경 문제 등 강서구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박원순 시장의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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