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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미라클, 연천군과 스포츠 홍보 마케팅 협약 - 창단 4년차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 시즌 본격시작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8-04-02 15: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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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과 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이 조인식후 단체 사진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3월 30일(금) 18시 연천베이스볼파크 내 컨벤션센터에서 연천군과 스포츠 홍보 마케팅 계약에 합의했다. 

협약식 행사는 올해로 창단 4년째로,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원과 지역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천군과 미라클야구단 간 스포츠 홍보 마케팅을 위해 구단 명명권을 사용하고 연천 미라클 2018 시즌 등을 함께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열린 조인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와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모두 참석하였다. 또한 연천 미라클 김인식 감독, 노찬엽 코치외 국제로타리 3600지구 윤희옥 총재, (사)한국독립야구연맹 최익성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규선 군수는 인사말에서 “연천이 통일한국심장 미라클연천으로 새로운 슬로건으로 군정을 이끌고 가겠다고 했을때 어느곳 보다 힘든 지역이었다”며 “정전 이후 군사시설 보호와 어려가지 규제로 일자리가 없고 절망적인 곳이 연천이였는데 그렇다고 제도와 환경만 탓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군수는 “좋은 여건에서 성공은 누구든 할수 있는 것 이지만 어려운 여건에서 성공을 이루어 냈을 때 기적이라고 말하는데 어느 한사람의 마음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닌 군민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만들면 대한민국 중심이 되는 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끌어가니 조금씩 앞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2015년 미라클야구단이 창단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런 연천과 입장이 비슷한 젊은 야구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을 이어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램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지원해서 미라클 야구단과의 인연이 시작 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군수는 미라클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본인이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는데 그것은 어떤 주변의 환경을 탓하지 말고 내가 남보다 노력을 덜했다 생각해야 하고 미라클 선수들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표상이 돼야 하며 야구로 성공을 못해도 그 열정과 노력을 사회에 쏟으면 제2의 인생에서도 더 큰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천군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기업인, 스포츠인들 모두 힘을 합해서 미라클 야구단뿐만 아니라 꿈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도전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적의 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인식 감독은 “연천 미라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천군과 야구인들의 도움이 가장 컸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연천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통하여 재기를 꿈꾸는 야구선수들에게 양질의 훈련 여건을 지속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연천 미라클 연고지로서 그리고 홍보 마케팅 효과로 연천군 이미지 제고에 성과가 있을 걸로 기대된다. 

연천 미라클은 김인식 감독을 필두로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합숙하며 훈련 중이다. 한국독립야구연맹(이준석 총재) 2018 드림리그에 참여하고, KBO리그 2군, 3군 팀과 교류전을 진행한다. 연천 미라클은 개인과 단체의 꾸준한 지원으로 선수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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