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거기서 카지노에 간 것은 맞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1천 달러를 들고 카지노에 갔는데 운이 좋아 돈을 좀 땄다. 그리고 다른 관광객들처럼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곳에서 나를 목격한 현지 교민들도 많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귀국하자 현지 매체의 기자라고 소개한 사람이 연락을 해왔다. 그는 내가 카지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며 돈을 요구했고, 응하지 않으면 이를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했다"며 "내가 상대를 하지 않자 이런 보도가 나간 것 같다. 어이가 없고 억울하다. 연예인을 상대로 한 악의적인 행태에 분노가 치민다”며 법적 대응 등 후속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아들 가수 이루는 자신의 트위터에 "참 어이없다. LA OOOO? 듣도 보도 못한, 쓸거리가 없으면 가십거리 가져다가 쓰지 말고 기자면 기자답게 취재 나와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번 원정 도박설을 보도한 매체인 ‘시사저널USA’는 한국 종합 시사주간지 ‘시사저널’과 전혀 관련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미국 언론매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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