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명이 기자 기자

서울시의 연중 도시 녹화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 상설전시전에 아모레퍼시픽이 동참한다.
자발적 녹색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한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9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은 화장품 공병 등을 통한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과 리사이클링(recycling)을 포괄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약 2주간에 걸쳐 시민들에게 재활용품을 이용한 생활 속 가드닝 방법을 제시한다.
또 아모레퍼시픽 각 브랜드의 화장품 공병을 비롯한 일회용 컵, 종이박스 등에 다양한 식물과 꽃을 식재해 생명력이 넘치는 친환경 정원으로 재탄생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리 공예를 활용한 공병 유리꽃 전시물과 더불어 공병과 LED 조명을 활용한 대형 플라워존이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우수한 재활용 작품을 찍어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모바일웹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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