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지난 3월15일 SBS 발표에 따르면 아이유는 '아빠를 부탁해' 주제곡에서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과 맑은 목소리로 프로그램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지난 설 연휴에 방영된 '아빠를 부탁해'를 보면서 나도 아빠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됐으며, 이에 주제곡 제안이 왔을 때 반가운 마음으로 응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이유는 “우리 아빠를 생각하면서 취입하니, 훨씬 곡의 감정이 살아나더라”고 덧붙였다.
아이유가 취입한 주제곡은 '아빠를 부탁해' 출연 부녀들의 소통 회복 과정에 활기와 공감을 더욱 불어넣을 것으로 방송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부녀 관계의 회복을 담기 위해 기획됐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방송되며, 평소 애정 표현이 서툰 50대 아빠-개그맨 이경규, 배우 조재현과 강석우, 탤런트 조민기-가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바쁜 활동 때문에 서먹해진 20대 딸과 친해지는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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