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지원 기자 기자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영훈)이 지난 3월12일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 프리퀄 웹툰 서비스를 출시했다.‘살인의뢰’는 다우기술이 제작 투자 및 배급하는 두 번째 웹툰으로 영화에서 다루지 못한 조강천(박성웅 역)의 다른 이야기를 담았다.프리퀄 웹툰<살인의뢰> 제작에는 ‘몽홀’ ‘스카이 레슬러’ 등으로 유명한 장태산 작가, 유려한 화풍으로 일본 및 유럽에서 활동 중인 도해 작가, 신예 황진영, 김민소 작가 등이 참여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 ‘백구’ 편은 황진영, 김민소 작가의 작품으로, 조강천의 유년기를 통해 그가 연쇄 살인마가 된 배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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