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의원들이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민생을 살폈다.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11일 목동보건지소 건립 현장과 갈산도서관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목동보건지소 건립 현장에서 의원들은 관련 공무원으로 부터 건립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관리실태와 공사 진행 과정을 확인했다. 의원들은 현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에 철저를 기했다. 또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지역 주민들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구의 숙원 사업인 만큼 세심한 곳까지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부 의원들은 방문자 쉼터 창문 및 계단 등 일부 시설에 대해 안전성 문제를 지적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어 갈산도서관을 방문한 의원들은 이봉선 교육지원과장에게 도서관 운용 실태와 현황을 설명 듣고 시설을 점검 했다. 의원들은 "도서관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설점검을 하면서 시설물의 위치를 바로 잡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살폈다.
한편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12일 목동 실버복지 문화센터 건립 현장과 목동 대림아파트 내 설치 된 음식물쓰레기종량제 RFID 시스템 운용과 해누리 푸드마켓을 방문해 했다.
먼저 목동실버복지 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문화센터 건립현장의 안전관리실태 및 공사 진행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 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목동 대림아파트에 방문한 의원들은 음식물 쓰레기 수거 RFID기기를 사용해보고 주민들을 상대로 장단점을 파악했다.
대림아파트 주민 대표는 "우선 본인이 버린 만큼 수수료를 지불하기 때문에 쓰레기량을 많이 줄일 수 있으며 비닐류를 거의 쓰지 않아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눈비가 오는 날은 기기의 보호 덮개가 크지 않아 여러 가지 동작을 취할 때 눈비에 젖게 되는 불편함이 있다"고 했다.
이에 복지건설위원회 오진환 의원은 “RFID기기 회사에 주민들이 기기 작동 시 눈비에 젖지 않토록 덮개를 크게 만들 것과, 버린 음식물 무게 측정 시 바로바로 ‘돈’으로 환산돼 그 자리에서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토록 요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현장이 답'이라는 신조를 바탕으로 주민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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