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태홍 기자 기자

길 의원은 지난 11일 국제선센터가 주최하는 ‘다함께 행복한 양천 지역사회 리더들의 모임’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탄웅주지스님, 김기준 의원, 양천도서관 운영위원장, 사단법인 좋은사람들 이사장, 새마을 협의회 회장,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모임은 지역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양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며 대안을 찾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길정우 의원은 이 자리에서'따뜻한 양천 마을 공동체-더불어 사는 길'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직접 자료를 모으고 작성한 양천의 현실, 양천이 가야할 길, 양천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며 발전 방향을 이끌어 냈다.
길정우 의원은 양천의 현실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구분된 甲지역 역시 편차가 존재하며, 재정자립도가 낮고 상업시설 부족에 따른 稅收의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더불어 행복한 양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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