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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직원들의 인식변화를 위한 특강 실시 - 경제ㆍ소비 흐름 예측,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구현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11 17: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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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열린 인문학 특강.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아침명사 특강을 실시해 전직원의 인식변화를 꾀한다.

구는 3월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전 8시 12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인식변화 및 시야 확대를 위해 아침명사 특강을 시작한다.

지난 12일 열린 2015년 첫 번째 아침명사특강은 '트렌드 코리아 2015' 공동저자인 서울대 소비자학과 전미영 연구교수가 진행했다. 2015년 소비트렌드를 10개의 키워드로 요약한 ‘COUNT SHEEP-일상의 작은 꿈들을 카운트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전미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학사·석사학위를 받고, 2008년 한국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특강은 2015년 경제전망과 우리 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주요 소비트렌드를 금천구 직원에게 강의함으로써 2015년 경제흐름과 소비 흐름을 예측해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려는 취지로 기획했다.

구 관계자는 “4월에는 고미숙 문학평론가를 초청 예정이며, 그 이후에도 매월 창의력, 리더십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아침명사특강을 개설해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통찰력 배양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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