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최향남, 오스트리아 세미프로 진출…"선수 생활 계속한다"
최향남(44)이 오스트리아 세미프로로 진출해 선수 생활을 계속한다.
오스트리아 다이빙덕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 한국과 미국에서 경험을 쌓은 최향남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예전에 SK 와이번스와 고양 원더스에서 활약한 투수 황건주도 다이빙덕스에서 함께 한다.
최향남은 프로야구 시절 293경기에서 54승 27패 24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4.05의 점수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3시즌 동안 79경기에서 18승 9패 평균자책점 2.81의 성적을 보였다.
최향남은 1990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뒤 LG, KIA를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 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문도 두들겼다. 메이저리그 입성에는 실패했지만 다시 국내로 돌아와 활약했다.
이후 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는 독립 야구단 고양 원더스에서 도전을 이어갔지만 고양 원더스는 지난 해 가을, 해체가 결정됐고, 최향남은 은퇴가 아닌 오스트리아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오스트리아 다이빙 덕스는 최향남과 황건주를 환영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체코, 크로아티아 세미프로팀과 친선 경기를 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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