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주택경기가 서서히 회복되면서 지난해 전국에서 건축 인허가를 받은 건축물 연면적이 전년에 비해 8.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에서 건축 인허가를 받은 건축물 연면적이 1억3804만9000㎡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1억2702만4000㎡에 비해 8.7% 늘어난 수치로 건축 인허가 동수는 23만6606동으로 전년 22만6448동에 비해 4.5% 늘었다.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용 건축물 인허가, 착공, 준공 연면적은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7%, 17.6%, 20.1% 증가했으며 수도권에서는 주거용 건물 중 다세대주택 인허가가 22.2%, 착공 연면적이 25.7% 로 전년에 비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방은 아파트 인허가가 26.4%, 착공 연면적이 38.2%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의 인허가 연면적이 크게 증가한 점이 두드러진다. 건축 인허가가 난 30층 이상 건축물 연면적은 675만9000㎡로 전년에 비해 면적이 99.9%로 크게 증가했다. 건축 인허가를 받은 상업용 건축물 연면적도 같은 기간 11.3% 늘었다.
한편 2014년 주거용건축물 가운데 멸실된 연면적은 534만㎡(4만5175동)이며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이 각각 297만8000㎡(1만398동), 117만㎡(1533동), 48만 5000㎡(629동)으로 조사됐다. 주거용 건물 중에서는 단독주택이 전체 연면적의 65.3%인 348만7000㎡(3만9938동)가 멸실됐으며 아파트와 다세대주택도 지난해 51만8000㎡(195동), 27만2000㎡(840동)가 각각 멸실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4778